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어떻게 미래를 지킬 것인가. - 김홍선 부행장님, 테헤란로 북 클럽에서 주요 어록

1. 보안 문제의 근원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문제와 인터넷의 연결로부터 시작된다.

2. 보안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이다.

3. 기업이 고객의 신뢰를 잃으면 비즈니스를 할 수가 없다. 그것을 인지하는 것이 보안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비즈니스 리스크 관점에서 보안을 봐야 한다.

4. 사이버 보안 사업은 기술이 아닌 경험과 정보를 파는 것이다.

5. 글로벌 표준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데,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제품으로는 글로벌한 위협 대응에 있어 한계가 많다.

6. 스타트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 팀워크. 특히 우리나라는 전문 경영진 풀이 많이 부족한 것은 아쉽다.
- 가치 제안. 차이점과 가치 소통은 어떻게?
- 목표가 무엇인가. 고객 지향적으로, 포지셔닝이 중요.
- 그 외에 잘 생각하지 않는 지적재산권 리스크, 인재, 캐쉬 플로우, Time to Exit.

7. 패러다임의 변화 > 서비스 채널의 통합과 시너지 > 개인 관점에서 Logic과 Concept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8. 최고 경영진들을 어떻게 해서든 같이 끌고 가야 한다. 기술적인 용어가 아니라, 비즈니스와 리스크 용어로. 그래야 투자로 바뀐다.

9. 보안을 결국 3가지가 중요하다. 첫째는 리스크, 둘째는 인텔리젼스, 마지막으로 Resilience, 즉 복원력이 중요하다.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빨리 탐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하고,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빨리 복원될 수 있어야 한다.

10. 핵심에 집중하라.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유연하게 대응하라. 비즈니스 Enabler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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